현재 일종의 야채 편식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처럼 아이가 편식을 하는걸 확인하게 되었을때 부모들은 참 난감하십니다. 이 경우에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부모님들의 식습관을 바꿔야 아이들도 바뀝니다. 한식탁에서 요리를 함께 먹기 때문에 부모님의 식성을 아이들이 많이 따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아이들이 식사에 사용되는 야채(키우기쉬운 야채)를 키워서 먹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직접 재배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는 요리 과정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도록 하면 자기가 만든 음식이라는것 때문에 훨씬 더 잘 먹게 됩니다.
편식이 심해 입이 짧은 아이에게 작은 숟가락으로 바꿔주라는 조언을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보다 아이의 식기 자체를 기존에 쓰던 것보다 더 작은 것으로 바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의 포인트는 아이가 엄마에게 밥을 더 달라고 스스로 말하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식판으로 식사를 지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찬 담은 칸에는 아이의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갑자기 싫어하는 반찬을 많이 주면 거부감을 가질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야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했으니 아이가 싫어하는 야체가 포함된 조심스럽게 조절해 주세요. 또한 가급적이면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희는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가급적이면 강제성은 없지만 최대한 조금이라도 먹어볼 수 있게 설명도 해주고 먹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이거 먹고 저거 먹어가 아닌 이 음식을 먹으면 어디 어디 가 좋아지고 우리 00이에게 많은 도음을 줄 거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