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년 계약중 1년간 거주하고 있는 월세집에 대해서 임대인이 대출 동의를 요청했습니다
바로 연락한건 아니고 은행에서 대출 동의에 대해 안내 받았는지 먼저 연락했고 안내 받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틀 뒤 임대인(주식회사 명의/직원에게 연락옴) 에게 연락이 왔고 실사 조사? 를 위해 거주하고있는지 확인차 방문할거라고 하기에
대출 받는 동의 받으러 온다고 들었는데 왜 다르게 말씀하시냐고 따져물었더니 본인이 잘못 이야기한게 맞는거라고 인정하고 대출 동의 받고싶다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1차 - 저는 현재 여기 들어가있는 돈이 전재산이고 안그래도 대출 얘기에 불안한 상황인데 대출 얘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로 싸인을 요구하시니 상당히 불편하다
2차 - 대출을 받으셔야겠다면 저는 이 집에서 더이상 살기 어렵겠다 집 빼주고 그 다음에 대출 받으셔라
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업차 현금 보유가 필요한데 현재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대출을 받아야한다고 하니 더더욱 불안합니다.
1. 동의를 하고 계속 살아도 되는건지
그 경우 혹시 안좋은 상황이 발생했을때 제 보증금은 반환 받을수있는건지
2. 동의하지 않고 위와 같은 이유로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도 보증금 반환받고 집을 뺄 수 있는지
3. 2번의 경우라면 필요한 부분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