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는 코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호흡 시 들어오는 먼지나 세균을 걸러낸 뒤 공기에 건조되면서 굳어진 결과물로, 우리 몸의 호흡기를 지키는 일종의 여과 장치 역할을 합니다. 이를 줄이려면 실내 습도를 40~60%정도로 유지하여 점액이 딱딱하게 굳지 않도록 관리하고, 억지로 파기보다는 식염수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세수할 때 콧속을 가볍게 적셔 부드럽게 배출하는 것이 점막 손상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코 안쪽 점막에서는 매일 점액이 나오는데 이 점액은 코 필터링 역할과 습도를 조절해줍니다. 그런데 먼지를 잔뜩 필터링한 점액이 콧물이 숨을 쉬는 과정에서 공기와 만나 수분이 증발하며 딱딱하게 굳으면 코딱지가 됩니다. 건조하고 먼지가 많고 비염이나 감기면 코딱지가 더 많이 생성됩니다.
코딱지는 코ㅗ 안 점막에서 나오는 점액과 먼지, 세균, 죽은 세포가 섞여 굳은 것입니다. 코점액이 공기 중 먼지나 세균을 걸러 폐로 들어가는 걸 막는 자연 방어 기능을 하는 겁니다. 너무 많거나 굳으면 숨쉬기 불편할 수 있는데, 적절히 코를 풀거나 꺠끗한 손으로 부드럽게 제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