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판단좀 해주실래요? 고민입니다 제발요
제 옆자리 짝이 맨날 제 학습지를 챙겨주거든요
자기꺼랑 같이 가져와서 제 책상에 올려둬요
말 한번도 안섞어본 사이구요
이성입니다
그래서 친해지고 싶은건가 아님 이것만 보고 관심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이른것 같아서 좀 더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복도에서 마주치면 제 눈을 피하고 땅을 보고 걷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수업시간에 필요한 학습지가 없어서 다른학습지를 펴놓고 있었는데 제 책상에 갑자기 손을 뻗더니 제 학습지 모아두는 파일을 통채로 가져가서 자기가 일일이 다 뒤져보더라구요 말도없이요;;
제가 없는 학습지가 진짜 없나 싶어서 파일을 다 뒤저본건 이해를 하는데 말도없이 남의 물건을 그렇게 막 가져가서 뒤져본거에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단어성적이며 뭐며 시험지가 다 들어있는 파일인데..
그리곤 없는거 확인하고 나서 다시 제 책상에 말없이 올려두고 수업 끝나자마자 벌떡 일어나더니 쌤한테 가서 제가 없는 학습지를 대신 받아왔더라구요?
학습지를 빔 프로젝트로 칠판에 다 띄워주셔서 굳이 다시 받을 필요는 없거든요 굳이 학습지 없어도 수업에 큰 지장은 없어서요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왜 그러는건지..
그리고 남이사 뭘 하던 수업시간에 수업에 집중은 안하고 짝이 무슨 학습지를 펴놓고 있는지 힐끔힐끔 보면서 그걸 쌤한테 말해서 대신 가져다 준거 자체가 그냥 이해가 안가요
짝이라고 챙겨준거 라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전 관심도 없거든요 짝이 뭘 펴놓고 있던
대놓고 수업시간에 폰게임을 하는게 아닌이상
아 그리고 칸막이 책상입니다
독서실 처럼요 (학교가 아니라 입시학원이라서요)
눈돌리면 바로 보이는 그런 구조가 아니에요
님들이라면 짝이 저런 행동을 거의 3번째 하는데
신경이 안쓰이시겠나요?
전 신경쓰여서 미치겠네요
수업시간에 또 내가 눈치 못채는 사이에
제가 학습지 잘 가져왔나
보고있겠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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