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달리 동서양에선 역사교육을 어떤 커리큘럼으로 가르치나요?
주변 국가의 역사왜곡에 대해서 항상 이슈가 되고 국내에서 시끄러워질때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동서양에선 역사교육을 어떤 커리큘럼으로 가르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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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개운한오징어231입니다.
동서양의 역사교육 커리큘럼은 국가마다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서양 국가들은 자국의 역사와 함께 고대 그리스, 로마와 같은 고전 문명, 중세 유럽, 르네상스, 산업혁명, 두 차례의 세계대전 등을 중심으로 한 근현대사를 포함합니다.
또한, 유럽 중심의 역사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유럽 지역의 역사와 세계사적 관점을 포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양 국가들은 주로 자국의 역사를 중심으로 교육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중국 역사를, 한국에서는 고조선부터 현대 대한민국에 이르는 한국사를 학습합니다. 일본 역시 자국의 역사를 중심으로 학습하며, 여기에는 고대 일본, 에도 시대, 메이지 유신, 세계대전에서의 역할 등이 포함됩니다. 동시에,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적 상호작용과 세계사적 관점도 교육의 일부로 포함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세계화의 영향으로 많은 나라들이 교육 커리큘럼에 세계사를 더 포함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함입니다.각 국의 정확한 역사교육 커리큘럼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교육부 웹사이트 또는 공식 문서를 참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