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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가지나무
구르미가지나무23.08.29

마한 ,진한,변한의 소도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이었나요?

과거 아주 오래전, 삼국시대보다도 이전의 변한,진한,마한이 존재하던 시절에

소도라는 곳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임금도 쉽사리 마음대로 못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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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도는 삼한 시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특수한 신성 지역, 곧 성지로써

    제사에 참석하는 자는 죄인이라도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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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소도는 고대 한국의 정치, 종교,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소도에는 풍백, 우사, 운사 등 삼신(三神)을 모시는 삼신상이 세워져 있었고, 여기에 제사를 지내며 하늘과 조상을 섬겼습니다. 또한, 소도에서는 낭가라고 불리는 선비들이 모여 학문을 연구하고, 정치와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소도가 임금조차 쉽게 마음대로 못하는 곳이었다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풍백, 우사, 운사 등 삼신은 고대 한국인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따라서, 소도에서 삼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은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일로, 임금도 함부로 간섭할 수 없었습니다.

    • 낭가는 고대 한국의 지식인 집단으로, 정치와 문화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소도에서 낭가들이 모여 학문을 연구하고, 정치와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일로, 임금도 존중해야 했습니다.

    소도는 고대 한국의 정치, 종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한국의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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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한에서 매년 한두번씩 한 동네마다 제사장인 천군을 선발해 제사를 올릴 장소를 선정하는데 이 장소가 소도 입니다.

    소도에는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을 매달아 놓았고, 성역이었기 때문에 당시 공권력의 힘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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