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년차 병리과 전문의 장우영 의사입니다.
할머니 많이 따갑고 아프시겠는데요 -_-;;;
병원에서 진통소염제+항생제 처방을 해 줬는지 모르겠네요
약국에서 약 타셨다면 포함되어 있는 그림 있는 설명서 보시면서 확인하세요
할머니는 최소 2도 화상 내지는 얕은 3도 화상입니다
100도의 수증기니까 충분히 그렇게 되는 상황입니다
변색 된 부분의 피부는 사실 다 죽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거하지 않은 것은
죽은 피부가 보호막 역할을 너무 잘 해 주기 때문입니다 ^^;
새 살이 돋아 나오면서 죽은 피부는 자연히 탈락이 되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병원 규칙적으로 가셔서 상처 소독하고 드레싱 하는 것 빠지지 마시고요
쾌유를 빌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