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유독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많았죠.
그때마다 자주 들려오는 소리는 태풍시에 테이프나 신문지를
창문에 붙이라고 하는데. 어떤 과학적 원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이 오면 바람이 굉장히 쎕니다. 바람에 의해서 창문의 유리 등이 쉽게 깨지곤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창문에 신문지와 테이프로 붙여두면 유리보다 더욱 강한 강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유리 파손의 위험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람에 유리창이 깨졌을 때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이면 깨질 때 파편들이 따로따로 떨어지지않고 붙은상태로 떨어지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덜합니다.
자동차 유리도 마찬가지죠. 깨지면 유리파편들 끼리 붙어있어 운전자의 부상을 최소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창틀에 테이프를 붙임으로써 창문이 흔들리는 진동을 잡아주어 창문이 깨짐을 방지합니다. 신문의 경우 약간의 진동을 잡아주지만 혹여나 깨질시 파편이 튀지않게끔 해주는 역할을 하죠.
다만 태풍에 의해 유리창이 깨지더라도 유리 조각이 흩날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테이프를 붙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창문에 테이프나 신문지를 발라도 창문의 강도는 증가하지않습니다.
다만 실제로 바람에의해 창문이 깨졌을 때 유리파편이 산산조각나서 비산하는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발라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