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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s
Jules21.06.13

턱에서 소리도 나고 나는 쪽에 통증이 있는데 괜찮나요?

15~16살 때부터인가 아침에 일어날 때 턱 뒤쪽이 관절끼리 어긋난 듯 입을 크게 못벌리고 가볍게 크게 벌려서 열면 뚜둑 소리나면서 열려야 편해집니다. 이 후 21인 지금까지 반복해왔는데 최근에 잘못 벌렸는지 아파서 크게 못벌리겠습니다. 예전에 치과 갔을 때도 간단히 레이저 같은 걸로 치료만 받고 나와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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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 장애는 귀 앞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이 갑자기 벌어지지 않거나, 하관 주위 근육이 아픈 증상을 흔히 나타냅니다.. 귀 앞에 손을 대고 입을 크게 벌렸다 다물었다 했을 때 딱 딱소리가 날 경우,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턱관절이 아플 경우,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하품하다 입이 잘 안 다물어질 경우, 밤에 잘 때 이를 심하게 가는 경우 일단 턱관절 장애를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불균형한 성장으로 인해 얼굴이 비뚤어질 수 있으며,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 턱관절 부위의 심한 통증이나, 편두통 등으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아주 초기인 경우는 약을 복용하거나, 뜨거운 찜질(습한 찜질)로 대부분 나아지지만, 좀 진행된 경우에는 입안에 스프린트라는 구강 내 장치를 하게 됩니다. 이는 권투선수들이 권투할 때 입에 넣고 하는 마우스피스와 비슷한 것으로 주로 밤에 잘 때 끼게 됩니다. 좀 더 심한 경우는 수술까지 하게 되는 데, 수술을 하는 경우는 전체 턱관절 장애 환자의 1∼5%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은 약 복용이나, 스프린트 치료로 회복이 됩니다.

    출처ㅡ 세브란스병원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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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증상을 볼 때 턱관절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확한 확인과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평소에는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것은 피하시고,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드시는 것도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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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장애를 완화시키려면 일단 구강내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턱관절을 완화시키려면 평소 습관을 개선하셔야합니다.

    단단하고 질긴음식을 드시면 안됩니다.

    (오징어, 땅콩, 갈비 등)

    아픈부위를 확인하려 입을 억지로 크게 벌리거나 옆으로 틀어보는 행위를 하면 안됩니다.

    턱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셔야합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을 은연중에 가질수있으니, 이러한 습관을 피하셔야합니다.

    편한자세에서 혀를 입천장 앞쪽에 가볍게 닿아야합니다.

    위아래 치아는 닿지 않게 약간 떨어진 상태가 좋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턱관절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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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턱관절이 아프시거나 소리가 나면 단기간에 치료가 끝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내를 가지고 구강내과나 정형외과등에 가셔서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1. 열치료

    적외선램프나 TENS, EAST 등의 방법으로

    턱에 열을 가합니다.

    열을 가해주면 턱에 분포하는 혈관이 확장되게 되어 혈류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턱의 염증물질을 완화시키는 물질들이 잘 도달하게 되어 치료가 촉진되게 됩니다.

    2. 약물치료

    근이완제 (Methocarbamol, Baclofen, Eperisone, Tolperisone hydrochloride 등)

    항우울제 (TCA,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진통소염제 (Salicylates, Oxicam, Paraaminophenol, Propionic acid, Acetic acid, Celebrex

    제산제 (소염진통제 복용시 위점막이 손상이 가해질수 있어서 처방합니다.)

    등을 처방합니다.

    3. 턱관절을 안좋게하는 습관들을 교정하는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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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어긋난 느낌이 있었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주로 원인이 되는 것이 턱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현상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치아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는 평소에 우리가 음식을 먹으려는 순간이지만 치아에 힘이 가하지 않아야 할 순간에도 힘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힘든 운동을 한다거나?무언가 집중할때 치아를 꽉 물고 있는 습관, 수면시 무의식중에?이를 갈거나 강하게 무는 습관 또는 등에 의해서 턱관절에는 필요 이상의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턱관절을 치료하는 방법은 결과적으로 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이는 것 입니다. 턱을 괴거나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치아에 닿았을 경우에만 턱관절에 힘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치아가 닿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치아가 닿는 순간에도 평소보다 1/2의 힘이 들어가게 행동조절을 하게 되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힘을 줄이지 않고 방치했을경우에는 턱관절에 있는 디스크가 변형이 되어 소리가 나고 통증이 올수 있어요

    인지하는 중에 힘조절을 하실수 있으면 조절을 해주시는게 좋고 자는 동안이라든지 무의식중에 그런 습관이 있는경우는 근육이완제같은 약물 치료나 스플린트를 이용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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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시 하품을 할때처럼 입을 크게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때 양쪽 귀 앞에 위치한 아래턱뼈와 씹는 근육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증상이며, 관절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날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의 운동에 제한이 생겨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턱관절 장애의 가능성이 높으며, 치과 혹은 구강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턱관절은 한번 손상을 받으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과 증상이 발견되면 가급적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우스피스와 같이 생긴 교합 안정장치(스프린트)를 장착하여 턱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손상된 턱관절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갈이 같은 습관이 있는 경우 턱관절에 해가 될수 있으므로 이로부터 치아, 관절, 근육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여 단순 교합 안정장치로는 부족한 경우 진통제, 근육이완제,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한 근육통이나 근육 경련이 동반되는 경우 보톡스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그외에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는데, 턱관절 장애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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