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에서 소리도 나고 나는 쪽에 통증이 있는데 괜찮나요?
15~16살 때부터인가 아침에 일어날 때 턱 뒤쪽이 관절끼리 어긋난 듯 입을 크게 못벌리고 가볍게 크게 벌려서 열면 뚜둑 소리나면서 열려야 편해집니다. 이 후 21인 지금까지 반복해왔는데 최근에 잘못 벌렸는지 아파서 크게 못벌리겠습니다. 예전에 치과 갔을 때도 간단히 레이저 같은 걸로 치료만 받고 나와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 장애는 귀 앞의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이 갑자기 벌어지지 않거나, 하관 주위 근육이 아픈 증상을 흔히 나타냅니다.. 귀 앞에 손을 대고 입을 크게 벌렸다 다물었다 했을 때 딱 딱소리가 날 경우,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턱관절이 아플 경우,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하품하다 입이 잘 안 다물어질 경우, 밤에 잘 때 이를 심하게 가는 경우 일단 턱관절 장애를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불균형한 성장으로 인해 얼굴이 비뚤어질 수 있으며,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 턱관절 부위의 심한 통증이나, 편두통 등으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아주 초기인 경우는 약을 복용하거나, 뜨거운 찜질(습한 찜질)로 대부분 나아지지만, 좀 진행된 경우에는 입안에 스프린트라는 구강 내 장치를 하게 됩니다. 이는 권투선수들이 권투할 때 입에 넣고 하는 마우스피스와 비슷한 것으로 주로 밤에 잘 때 끼게 됩니다. 좀 더 심한 경우는 수술까지 하게 되는 데, 수술을 하는 경우는 전체 턱관절 장애 환자의 1∼5%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은 약 복용이나, 스프린트 치료로 회복이 됩니다. - 출처ㅡ 세브란스병원 건강칼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증상을 볼 때 턱관절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확한 확인과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평소에는 한쪽으로 음식을 씹는 것은 피하시고,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드시는 것도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장애를 완화시키려면 일단 구강내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턱관절을 완화시키려면 평소 습관을 개선하셔야합니다. - 단단하고 질긴음식을 드시면 안됩니다. - (오징어, 땅콩, 갈비 등) - 아픈부위를 확인하려 입을 억지로 크게 벌리거나 옆으로 틀어보는 행위를 하면 안됩니다. - 턱부위를 따뜻하게 보호하셔야합니다. - 이를 악무는 습관을 은연중에 가질수있으니, 이러한 습관을 피하셔야합니다. - 편한자세에서 혀를 입천장 앞쪽에 가볍게 닿아야합니다. - 위아래 치아는 닿지 않게 약간 떨어진 상태가 좋습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턱관절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니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 턱관절이 아프시거나 소리가 나면 단기간에 치료가 끝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내를 가지고 구강내과나 정형외과등에 가셔서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 1. 열치료 - 적외선램프나 TENS, EAST 등의 방법으로 - 턱에 열을 가합니다. - 열을 가해주면 턱에 분포하는 혈관이 확장되게 되어 혈류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 그렇게 되면 턱의 염증물질을 완화시키는 물질들이 잘 도달하게 되어 치료가 촉진되게 됩니다. - 2. 약물치료 - 근이완제 (Methocarbamol, Baclofen, Eperisone, Tolperisone hydrochloride 등) - 항우울제 (TCA,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 진통소염제 (Salicylates, Oxicam, Paraaminophenol, Propionic acid, Acetic acid, Celebrex - 제산제 (소염진통제 복용시 위점막이 손상이 가해질수 있어서 처방합니다.) - 등을 처방합니다. - 3. 턱관절을 안좋게하는 습관들을 교정하는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어긋난 느낌이 있었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주로 원인이 되는 것이 턱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는 현상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치아에 힘이 들어가는 경우는 평소에 우리가 음식을 먹으려는 순간이지만 치아에 힘이 가하지 않아야 할 순간에도 힘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 예를 들면 힘든 운동을 한다거나?무언가 집중할때 치아를 꽉 물고 있는 습관, 수면시 무의식중에?이를 갈거나 강하게 무는 습관 또는 등에 의해서 턱관절에는 필요 이상의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 턱관절을 치료하는 방법은 결과적으로 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이는 것 입니다. 턱을 괴거나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치아에 닿았을 경우에만 턱관절에 힘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치아가 닿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치아가 닿는 순간에도 평소보다 1/2의 힘이 들어가게 행동조절을 하게 되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힘을 줄이지 않고 방치했을경우에는 턱관절에 있는 디스크가 변형이 되어 소리가 나고 통증이 올수 있어요 - 인지하는 중에 힘조절을 하실수 있으면 조절을 해주시는게 좋고 자는 동안이라든지 무의식중에 그런 습관이 있는경우는 근육이완제같은 약물 치료나 스플린트를 이용해 턱관절에 들어가는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턱관절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시 하품을 할때처럼 입을 크게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때 양쪽 귀 앞에 위치한 아래턱뼈와 씹는 근육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증상이며, 관절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날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의 운동에 제한이 생겨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턱관절 장애의 가능성이 높으며, 치과 혹은 구강외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턱관절은 한번 손상을 받으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과 증상이 발견되면 가급적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마우스피스와 같이 생긴 교합 안정장치(스프린트)를 장착하여 턱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손상된 턱관절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갈이 같은 습관이 있는 경우 턱관절에 해가 될수 있으므로 이로부터 치아, 관절, 근육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증상이 심하여 단순 교합 안정장치로는 부족한 경우 진통제, 근육이완제, 신경안정제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한 근육통이나 근육 경련이 동반되는 경우 보톡스 주사를 맞기도 합니다. - 그외에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는데, 턱관절 장애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