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잡초를 뿌리까지 뽑아놔도 또 자라나 있는 잡초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이름모를 잡초는 그렇게 뽑아내도 대체 어디서 와서 자라나는 걸까요?
잡초는 땅속에 남아 있는 잔여 뿌리들이 살아나서 다시 자라기도 하고, 또 일부는 풀 씨앗이 바람에 날려와 땅에 떨어진 뒤 거기서 싹이 나와 자라기도 합니다.
그래서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생명체는 언제나 이리저리 이동해서 번식하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