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내과 치료의 재발율은 90% 이상으로 실제적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항생제의 내성은 강아지가 생기는게 아니라 자궁에 감염된 세균이 생기는것이라 충분히 내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는 처음 내과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이유가 개방형 자궁축농증이었기에 가능했을것이나
재발시에는 폐색형으로 유발될 수 있어 응급 상황으로 전이 될 수 있습니다.
21살이더라도 폐색형 자궁축농증이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고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100% 사망하고
통계적으로 수술 후 합병증으로 사망할 확률은 4% 정도이니 각오를 하시고 수술을 시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