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치과 치료 후, 마지막단계 임플란트
임플란트를 해야하는데 약 2년째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하지 못 하고 있네요.
임플란트는 오른쪽 아래 어금니 쪽으로 거긴 발치를 해서 없는데, 장기간 방치해도 괜찮은지 걱정이네요.
기분탓인지 아래 치열이 좀 삐뚤어진 기분이 들기도하고 그렇네요.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데 안해도 되나요?
문제가 되다면 어떻게 조심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발치된 부위를 방치하게 되면 치열이 비뚤어지는게 맞습니다.그 빈공간을 채우기 위해 옆치아는 기울어지고 윗치아는 내려오게 됩니다. 그리고 치아가 없으면 점차 잇몸뼈도 흡수되어 나중에 임플란트를 하려고 해도 주변치아들이 기울어져 공간이 좁아지고, 보철 후 치아사이 밑둥쪽으로 공간이 크게 생겨 음식물고 잘 끼이고, 뼈이식도 많이 필요하고, 윗치아의 높이를 다시 올리다보면 깎다가 안되서 신경치료하고 씌워야 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제일 끝 어금니라면 불편함이 없으면 안하셔도 될 수 있지만 치아사이에 끼어있는 치아라면 빨리 치료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없어진채로 오래 놔두게 되면 여러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
1. 옆치아가 쓰러지게 될 수 있습니다.
2. 맞은편 치아 (대합치라고 표현합니다.) 가 솟구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위에 치아가 없는경우 아래치아가 밑으로 누르는 힘을 받지 못해 위로 솟구치게 되고,
아래 치아가 없는경우 위치아가 위로 누르는 힘을 받지 못해 아래로 솟구치게 되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치아가 없는채로 오래 있는것은 좋지 않으므로 임플란트를 해주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생활하시는데 크게 불편감이 없다면 안하셔도 되지만, 오랜기간동안 방치를 하게되면 뒤에 치아는 앞으로 쓰러지고 대합되는 치아가 정출될 가능성도 잇습니다. 추후에 치료를 하시게되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 할수도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아가 없으면 치조골의 소실, 인접치의 쓰러짐과 치열의 변화, 대합치의 정출이 생기고
추후 임플란트 식립시 골이식, 부분보철교정, 함입교정과 크라운 등의 추가적인 치료가 동반될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