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금이 간 것이 확실한 경우 금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크라운 치료를 통해 잡아주는 것과 발치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크라운 치료를 하기 앞서 신경치료를 진행해야 추후에 신경치료가 필요할 때 문제가 적게 발생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많이 걱정되실텐데 국소마취 하에 신경치료 진행하기 때문에 보통은 통증이 거의 없으니 통증에 대한 부분은 걱정을 조금 덜으셔도 괜찮습니다 :)
요약
1. 금이 간 경우 치료방법은 발치 또는 크라운 치료
2. 크라운치료를 하는 경우 신경치료를 선행해야 추후 보철 치료 후 신경치료 필요한 경우에 보철물을 제거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지 않음
3. 신경치료는 국소마취하에 통증이 거의 없이 진행하니 마음을 조금은 편하게 먹어보셔요 :)
일단 치아에 금이 간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신경치료를 해서 살릴 수 있다면 오히려 다행입니다. 대부분은 금이 뿌리 밑으로까지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는 신경치료를 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대부분 손을 델 수가 없습니다. 즉 발치 이후 임플란트로 나아가야 하는데 현재 신경치료를 할 수 있는 정도라면 다행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