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가 남자보다 생물학적으로 대체로 오래 살 수 있는 것인가요?
보통 통계를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는 좀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왜 여자의 수명이 남자보다 긴 것인지 이게 다른 동물들도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과학적인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사회의 역할분담에 따른 현상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더 낮은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은 또한 더 높은 항산화 능력과 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더 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을 더 많이 분비하며, 이 호르몬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통계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모든 사회와 시대에 적용되는
절대적인 법칙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남성과 여성의
수명 차이가 크지 않았고
특정 사회에서는 남성의 수명이 더 긴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성의 더 긴 수명을 단순히 생물학적
특성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사회적 문화적 요인이 여성의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여성의 더 긴 수명과 관련된 생물학적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성은 X염색체를 두 개 가지고 있으며
이 중 하나에는 면역 기능과 관련된
유전자가 많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면역력이
강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수명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에스트로겐은 뼈 손실을 방지하여
골밀도를 높여줍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출산과 관련된
건강 위험이 낮습니다.
남성은 여성보다 사고
폭력 위험한 직업 선택
등으로 인해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성의 더 긴 수명과 관련된 사회적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건강
검진 참여율이 높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은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돌보는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는 남성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줍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경제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보다 과도한
노동 음주 흡연 등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여성의 더 긴 수명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종에서 암컷이 수컷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생물학적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컷은 육아에 더 많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수컷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줍니다.
여성의 더 긴 수명은 생물학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성염색체
호르몬 생식 등이 있으며
사회적 요인으로는 건강 관리 사회적 역할
경제적 불평등 등이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에서도 암컷이 수컷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나타나며
이는 생물학적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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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통해 후손을 낳고 기를 책임지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은 대체로 더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에너지 사용, 면역체계의 강화, 노화 과정의 지연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성별 호르몬을 더 많이 분비합니다. 이러한 호르몬들은 세포 재생과 면역 기능을 개선하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여자들은 분위기를 잘 감지하고 전체적인 감정 파악능력이 뛰어나나 감정에 치우치기가 쉽다. 여자들은 감정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이를 감정적으로 해소를 잘하기 때문에 장수하는 경향이 많다는데,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모여 앉아 더 이야기를 잘 하고, 잘 웃을 뿐만 아니라 울기도 잘하며 복잡한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움직이면서 살아간다. 심리학자인 노르만 커즌즈(Norman Cousins) 박사는 웃음이 질병치료에 신비로운 영향을 미치며 장수하는데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프레이(William Frey) 박사는 감정적인 눈물 속에는 우리 신체가 내보내야 하는 많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때로는 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남자들은 외부로부터 오는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하여 여자들처럼 감정적 반응을 잘 나타내지 않고 감정적 표현을 내부에서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더 많은 손상을 입고 있다.
또한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여자들은 양쪽 뇌를 원활하게 잘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분위기와 감정 파악 능력이 뛰어나 환경에의 적응력이 남자보다 더 좋다. 여자들은 매일 살아가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효과적으로 더 잘 대처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감정적으로 적응력이 더 좋다.
이에 비해 남자들은 좌뇌 위주의 논리적, 이론적 사고 속에서 상황을 주로 논리적으로 판단하면서 부딪치면서 더불어 살아가기보다, 남과 다른 대접을 받으면서 홀로 살아가기 때문에 변화무쌍한 환경에 감정적으로 적응을 잘 못하게 되어 생활 속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여자보다 수명이 짧은 경향이 많다고 이해되고 있다.
이런 뇌의 차이 때문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실들이 작용하여 여자들이 평균 5년 이상 더 오래 살며, 100세 이상 장수자 가운데서도 여자가 2배 이상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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