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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5.23

사람 생명이 유한한 이유가 뭔가요?

거북이같은 생물은 400년도 살수있는데 왜 인간은 100살까지 밖에 못사나요?? 인간의 생명을 무한하게 늘리는건 불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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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거북이가 평균적으로 400년을 살 수 있는 이유는,

    거북이는 대사 속도가 인간보다 훨씬 느립니다. 대사 속도가 낮아 산소 소비량이 줄어들고, 세포 손상과 노화 과정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어요.

    또한 거북이는 긴 수명을 지원하는 유전자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 인간의 유전자는 짧은 수명을 지원하는 것보다 생식력 및 진화적 이점에 초점을 두고 있지요.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같은 유기체는 유체의 손상과 기능의 감소를 초래하며, 결국은 생명의 한계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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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은 유전적으로 셀 분열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유전자에는 텔로메라라는 구조가 있으며, 이는 염색체의 끝에 위치한 반복된 DNA 서열입니다. 셀은 분열할 때마다 텔로메라가 단축되는데, 이는 셀 분열 횟수의 제한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텔로메라의 단축은 세포 노화와 관련되어 있으며, 최종적으로 세포 분열이 불가능해지는 시점에 우리의 생명은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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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 생명이 유한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유전적인 한계 때문입니다. 인간의 유전자는 유한한 수의 세포 분열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 한계 때문에 우리는 일정 기간 이상 살 수 없습니다.

    또한, 사람의 몸은 노화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적으로 기능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세포 내부에서 일어나는 화학적인 반응과 외부적인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생명이 유한하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수히 많은 경험과 기회, 그리고 가치 있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렇게 인간은 한정된 시간 동안 최대한 삶을 즐기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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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살아갈 수록 신체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는 것 이죠

    그래서 수명이 유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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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의 유한함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열염학적으로 분자나 원자들은 무질서화되는것을 추구하는데요...


    생물의 경우에는 이러한 무질서환 환경에서 에너지를 써가면서 억지로 자신이라는 존재를 무질서한 환경에 존재시키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수 없죠.... (에너지를 쓰면서 그 남는 열에너지가 주변의 space로 퍼지면서 space의 다른 분자나 원자에게 에너지를 주어 이 space를 무질서화시킴으로서 존재하는게 생물의 존재원리거든요.... )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자신을 조금더 유지시키기위해 제일 원시적인 방법중에 자신과 같은 복제품을 만들어 주변을 아예 생물체로 발라버린다면... 이러한 무질서한 환경으로 부터 자신을 조금이나마 더욱 버티게하는 힘으로 작용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완벽하게 이 무질서한 환경으로부터 피할수는 없죠.... 그리고 자신을 유지시키려고 하는 대사작용에도 완벽하게 원하는 반응만 생기지도 않죠..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되든 무질서한 환경에서 피할수없게되고 이 환경에 오래 노출되고 버티던 생물이 이러한 주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되어 이것이 스트레즈가 되버립니다... 자연스럽게 세포내 기능도 퇴화하거나... 죽어버리게 되어 본래의 무질서화의 space로 속해지는겁니다...


    생물만이 유한한것은 아니죠... 그 유한함의 시간이 얼마인가의 차이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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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무한으로 만드는건 계속해서 연구중에 있습니다.

    사람도 결국 세포로 이뤄졌는데 이게 노화가 되고 죽으면사람도 죽게되는거죠

    결국 세포를 무한으로 살릴수 있다면 무한하게 사는데 가까워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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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각각의 종마다 알맞게 진화한 결과가 현재의 수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죽음이란 왜 존재하는가를 거꾸로 생각해보면 생물종에게 있어서 죽음은 꼭 필요한 장치입니다.

    너무 오래 살 경우 생길수 있는 문제를 생각해볼까요?

    어떤 동물이든 어릴땐 잘 배우고, 젊음이 넘치며, 집단에 도움이 되는 빛나는 시기가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그 개체의 성향과 습관이 확정이 되어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거부하게 됩니다. 어떠한 종이 지속적으로 변화를 거부하는 상태가 오랫토록 지속된다면

    결국 생존경쟁에서 뒤로 뒤쳐지게 되고, 생물학적 수명과 노화와 관계없이 사망하게 됩니다.

    경쟁종이 없다면 결국 자기들끼리 먹이가 모자라 집단 멸종으로 사라질거고요.

    그래서, 적당한 시기에 죽고, 다음세대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시기가 가장 적절한 개체들이 많은 집단이 더 유리하게 살아남았고, 그 결과가 유전적으로 각 종에게 새겨져 오늘날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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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염색체의 말단에는 염색체의 팔 또는 꼬리라고 부르는 텔로미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계속 짧아집니다. 인간의 세포는 평생 60회 정도의 세포분열을 한다고 합니다. 텔로미어가 짧아질수록 인간은 노화되고 암에 대항하는 표적물질의 생성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바닷가재는 텔로미어가 복제되기 때문에 수명이 무한대라고 합니다. 가재, 게 등은 팔이 잘리면 자기복제를 하여 작은 팔이 또 자랍니다. 대부분의 도마뱀은 꼬리가 잘려도 또 자라기는 하지만 수명은 15년 정도라고 합니다. 인간은 복제조차 안됩니다. 이렇듯 텔로미어가 관여하는 정도에 따라 복제능력과 수명이 다른데, 생명공학에서는 바닷가재의 연구 성과에 따라 생명공학의 끝판왕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텔로미어 관련 건강보조식품이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 그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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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유한하게 사는 이유는 염색체에 있는 텔로미어 때문입니다. 텔로미어라는 것은 염색체 말단의 보호 구조를 지칭합니다. 세포는 지속적으로 분열을 하는데요. 이 분열이 멈추면 노화가 진행 되는것입니다. 이때 텔로미어 길이가 일정 수준 이하로 짧아지면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세포 노화 상태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텔로미어가 계속 짧아지고 결국 노화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북이는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속도가 매우 느리고 텔레미어를 복구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있어 오래 장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어서 먼 훗날에는 무한히 살지 않을 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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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의 유한함은 어찌하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열역학적으로 분자나 원자들은 무질서화되는것을 추구하는데요...

    생물의 경우에는 이러한 무질서환 환경에서 에너지를 써가면서 억지로 자신이라는 존재를 무질서한 환경에 존재시키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수 없죠.... (에너지를 쓰면서 그 남는 열에너지가 주변의 space로 퍼지면서 space의 다른 분자나 원자에게 에너지를 주어 이 space를 무질서화시킴으로서 존재하는게 생물의 존재원리거든요.... )

    그러다보니..... 조금이나마 자신을 조금더 유지시키기위해 제일 원시적인 방법중에 자신과 같은 복제품을 만들어 주변을 아예 생물체로 발라버린다면... 이러한 무질서한 환경으로 부터 자신을 조금이나마 더욱 버티게하는 힘으로 작용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완벽하게 이 무질서한 환경으로부터 피할수는 없죠.... 그리고 자신을 유지시키려고 하는 대사작용에도 완벽하게 원하는 반응만 생기지도 않죠..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되든 무질서한 환경에서 피할수없게되고 이 환경에 오래 노출되고 버티던 생물이 이러한 주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되어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버립니다... 자연스럽게 세포내 기능도 퇴화하거나... 죽어버리게 되어 본래의 무질서화의 space로 속해지는겁니다...

    생물만이 유한한것은 아니죠... 그 유한함의 시간이 얼마인가의 차이일뿐....

    p.s: 이러한 철학적인 내용을 담은 레포트를 교수님이 과제로 준다면 이것은 남에게 의존하는것보다 자신이 스스로 사고하면서 레포트를 적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러한 사고력을 요하는 공부를 자주하다보면 과학의 이해가 조금더 쉬워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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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과학적으로 인간의 수명을 무한히 늘리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의학과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많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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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3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의 이치입니다. 사람이 죽는건 당연하고 다시 태어나는것도 당연합니다.

    과거 수백년전부터 짧았던 인간의 수명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100세 인생도 당연해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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