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시대라는 말이 있는데 어떤방식인가요
위드코로나는 코로나를 받아들이고 사회생활하는 거라는 것 같은데 단순히 독감처럼 여기고 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제도로 정한 부분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0월 25일 발표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계획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시행됩니다.
1단계 개편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유흥시설(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은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다른 모든 시설에서는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비말전파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인 제한이 있으며 다른 장소에서는 접종자 구분없이 10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합니다. 영화관, 야구장에서는 접종완료자 전용관을 통해 취식이 가능해집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 등을 이용할 때는 접종증명(백신패스)또는 48시간 이내 PCR음성확인서를 보여주고 이용가능합니다.
2단계 개편은 12월 13일부터 시작되며 모든 시설에서 시간제한이 없어지고 대규모 행사에 인원제한이 사라집니다.
실내 마스크착용은 계속 의무화할 예정이며 2단계부터 실외 마스크착용을 해체하는 방향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은 중환자실 입원병상 가동률이 80%이하로 유지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 경우에만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의료체계 붕괴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중단하고 특별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진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드코로나는 종식보다는 공존으로 간다는 뜻으로 , 현재 코로나 백신의 효과가 얼마동안 지속되는지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효과는 6개월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의 지속기간 때문에 현재 부스터샷에 대해 논의중입니다. 현재 정부는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실행 예정입니다.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적으로 3차까지 나누어서 완화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드코로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정부에서 정확한 지침 발표한 것이 없어 구체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정부 발표 확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드코로나는 코로나19 종식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확진자 발생 규모를 줄이는 데 집중하기보단 위중증 환자 관리에 초점을 맞춰 중증화율이나 사망률을 낮추는 취지로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답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다. 위드 코로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새롭게 나타난 개념으로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 등 보건수칙을 잘 지키고,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위드 코로나는 2020년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으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그에 대한 인식과 방역체계를 바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코로나19의 완전 퇴치는 힘들다는 것을 인정한 뒤 오랜 봉쇄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과 침체에 빠진 경제 회복,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막대한 비용 및 의료비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서 확진자 수 억제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개념입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란 말 그대로 코로나와 함께 간다는 뜻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단어이다.
정부는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가 총 확진자 규모를 억제하기 위한 보편적 규제를 중시하였다면, 앞으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억제하기 위한 예방접종률 제고와 미접종자 및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단계적 완화를 3차로 나눠 각 차수 별로 시행 4주와 평가 2주를 더해 6주씩 시간을 두고 단계적·점진적 일상회복을 추진한다. 전환 기준은 안정적 상황 여부를 판단한 뒤 다음 개편 이행을 결정하게 된다.
다중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안이 제시됐다. 다만, 유흥시설은 2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제한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시간 제한이 해제되나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해 백신 접종 완료자와 음성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은 24시까지 완화하되 마찬가지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된다.
사적 모임
11월부턴 전국 어디서나 10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한다. 친목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모임을 총 인원 10명으로 유지하며, 연말연시 모임을 우려해 3차 개편 시 해제된다.
식당, 카페는 미접종자 이용 규모가 제한된다. 10명 모임에 접종 완료자 6명 이상을 포함시키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자료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