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달리는 기차에서 점프를 해도 제 자리에 떨어지는 가요?
달리는 기차에서 점프를 하면 기차는 앞으로 가지만 사람은 제자리 있으니 뒤쪽으로 떨어져야 될 거 같은 데 왜 제 자리로 떨어지는 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달리고 있는 열차에서 사람은 본인의 힘으로 움직이고 있지는 않지만 기차와 동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점프를 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대각선 방향으로 점프를 하게 된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기차가 움직이는 상태에서도 기차 안의 물체, 그리고 탑승자들은 이미 기차와 함께 움직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우리가 지구에서 움직이는 동안 우리와 함께 움직이는 물체들이 우리와 함께 움직이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따라서, 기차에서 점프하면 아래로 낙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기차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제자리에 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우혁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차는 등가속도 운동을 하는데 기차가 230km/h 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고 가정하고 탑승자가 그안에 타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탑승자 또한 230km/h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셈이 됩니다 그러므로 점프해도 똑같이 앞으로 가는거죠
안녕하세요. 남건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차를 탑승한 사람은 기차 안에서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기차 추진력에 의해 운동에너지와 가속도를 지닌 상태 입니다. 따라서 달리는 기차에서 갑자기 내리게 되면 그 에너지를 사람이 주체하지 못하고 앞으로 고꾸라 지게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성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신체는 기차의 진행방향으로 이동하고있고, 점프를하는 행위는 기차의 진행방향과는 상관없는 수직방향의 힘이 작용합니다.
즉, x축으로는 힘이작용하지 않으므로 이동관성이 적용되어다시 제자리에 떨어집니다.
반면 밖에서보면 포물선형태로 이동하는것으로 보이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차안에 있다면 기차와 같은 속도로 우리몸은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뛰었다가 내리면 우리 몸은 관성에 의해 옆으로 이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제자리로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뿐이니다.
제3자가 기차 밖에서 보면 우리는 마치 포물선을 그리듯이 옆으로 움직이면서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가만히 서있고 열차만 달리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도 열차와 같이 앞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가려는 속도에서 뛰게 되면 동일한 속도의 기차와 사람인데 사람이 위로 뛰기만 하니깐 제자리로 다시 착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