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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노조 어제 협의했는데 주식 오를까요?

삼성전자 사측과 노측 어제 협의를 했는데 주가 상승에 긍정적일까요? 아니면 부정적일까요?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시장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삼성전자 노사의 극적인 잠정 합의는 총파업이라는 가장 거대한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했다는 점에서 주가에 명백한 호재입니다. 그동안 주가를 짓누르던 생산 차질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훼손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야간선물 시장과 정규장 개시 전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강한 반등세를 보인 것은 시장이 이번 합의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증거입니다.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더뎠던 이유가 파업 리스크였던 만큼 억눌렸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촉매가 될 것입니다.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성과급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한 점은 사측의 단기 현금 유출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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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합의 소식이 나오자마자 어제 삼성전자 주식 야간 선물이 4%가 급등하였고 현재도 프리마켓시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마다 혹은 투자자들마다 부정적인 시각은 있으나 일단 현재는 노조와의 협의 자체가 불확실성 해소라는 호재가 작동합니다 주가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분은 불확실성이며 이 불확실성이 해소가 되었기 때문에 당장은 주가의 긍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의 N%의 성과급재원은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에게도 찾아볼수없는 형태이며 이는 주주가치훼손이라는 점이 작동하며 거디가 CXMT 즉 미국의 창신메모리가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는과정에서 이렇게 투자재원을 성과급 재원으로 사용하게 되는 자원유출이므로 향후 이는 국내 메모리반도체기업들에게 기업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재로 작동할 수 있다고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