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단기 기억력 장애가 동반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평상시 해오던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장애가 생길 때 강력히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오던 길을 잘 찾지 못한다거나 요리를 잘하던 경우 해당 요리방법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와 더불어 단기기억력에도 장애가 생기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건망증은 일반인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질환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치매와 관련된 증상이 의심된다면 신경과에 내원하여 인지기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이가 참 애매합니다. 50세가 넘어서 생긴 건망증이라면 치매의 초기 증상도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물론 아직 나이가 이르기는 합니다만..최대한 두뇌활동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경미한 건망증은 누구나 생길 수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잠을 못자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생기지요.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도 잘 느낄 수 있구요. 불편하시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