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분들 친구 얼마나 만나시나요?
안녕하세요 40대 들어서 참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게되는데요 가끔 외롭다고 느낀적이 있는지 아니면 혼자있고싶다고 느낀적이 많으신지 궁금합니다 이런 것들을 친구들과 함께 얘기하고 풀었는데 쉽지않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안녕하세요. 해변에서만난두루미9116입니다. 40대때를 생각해보니 그동안 친했던 친구들도 많이 떨어져 나가고 주위에 몇명이 없더군요 그래도 허전한 마음보다 남아서 곁을 지켜주는 친구틀이 고맙더군요 하지만 한켠으로는 혼자있다는 느낌 외롭다는 느낌이 드는것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힘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40대가 되면 마을 친구나 학교 친구는 만나기 힘들고, 직장 이나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 중심으로 만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외롭거나 스트레스 쌓일 땐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과 술한잔 하며 스트레스 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30대 후반부터, 40대까지가 일생에서 가장 바쁜시기인것 같습니다.
30대후반부터 결혼을 하면서, 아이가 생기고, 아이가 그래도 중학교를 들어가기 까지 뒷바라지가 많은듯 합니다.
숙제도 봐줘야 하고, 계속 밖에 데리고 다니면서 체험학습도 해야하고... 여러가지 많이 바빠서 친구를 볼시간이 없어요
저또한 40대 중반으로 아직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밖에 안되고, 맞벌이 까지 하다보니, 친구만나는건 호사 인것 같습니다.
일년에 한번도 못만나는 해가 더 많고, 어쩌다가 한번씩 누구 결혼식, 장례식 이런때만 친구들을 겨우 만나는것 같습니다.
슬픈 나이대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키위227입니다.
40대 한참 바쁠시기죠
집에가면 아직아이들이 손이 필요할 시기고
직장에서 종일 일해서 생계를 유지해야되니
그래서 가끔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됩니다.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정도는 보셔요
안녕하세요. 강력한물범179입니다.
올해 딱 40인데요
저는 두가지다 해당되는거같아요
가끔외롭기도하고 어쩔땐 혼자있고싶기도하고
마음이 심란하기도했다가 어쩔땐 아무생각없이 놀고싶기도했다가~
이마음또한 지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