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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갈기쥐189
영악한갈기쥐18923.02.05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애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오랜 배변훈련 끝에 성공을 하신 거 같더라구오 제 강아지도 배변훈련에 성공하여 아무 데나 배변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데 혹 배변훈련 꿀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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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배변 훈련 인터넷에 찾아보면 어디에든 잘 작성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니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 보다는 간혹 강아지가 배변배뇨 실수 했을 경우 대처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도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기분이 안 좋은 경우 배변 배뇨 실수 하곤합니다. 그럴 때는 야단치거나 뭐라하시면 안됩니다.

    그럴 때 야단 치는 경우 당장 혼나는 것이 무서우니 배변을 숨겨 버리거나 정말 알지도 못하는 곳에 배변 해버리거나 먹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배변 배뇨 실수 하더라도 절대 혼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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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도 강아지는 실내 배변 훈련이란것을 할 필요도 없고

    강아지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까지 챙기는 1석 3조입니다.

    바로 산책부터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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