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미국으로 언제 패권이 넘어갔나요?
패권이 넘어 간 시기는 정확히 1차세계대전 직후인가요? 아님 1,2차 세계대전 사이인가요? 아님 2차세계대전 직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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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지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세계의 패권이 이리 저리
움직이게 되었지요.
전쟁을 통해 망하거나 사라지는 국가가 생기는 반면
힘을 가지거나 부유하게 되는 나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세계대전당시 미국은 참전을 하기도 했지만
거대한 무기상이기도 했습니다.
무기를 팔아 많은 부를 축적했고 그로인해
미국이 당시 최고의 권력을 가진 국가로 등장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 달러 이전의 기축 통화는 영국의 파운드화 였습니다. 영국은 18세기에 산업혁명을 일으키면서 세계 경제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영국은 전 세계에 식민지를 만들어 '해가지지 않는' 초강대국의 지위를 차지합니다. 이로써 영국의 파운드화 역시 자연스럽게 기축통화 지위를 얻는데 하지만 파운드화는 영국이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막대한 재정 적자로 힘을 잃기 시작하자 미국의 달러화에 기축통화 역할을 넘겨주기 시작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될 무렵인 1944년7월 미국 뉴햄프셔주의 휴양지 '브레턴우즈' 에서 44개국의 연합국 대표가 모인 회담을 하는데 이 회담 이후 미국 달러가 영국 파운드를 대신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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