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고혹적인부엉이32
고혹적인부엉이3224.04.17

사춘기 시작한 딸아이와 자꾸 싸우게돼요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서 짜증도 많이내고 말을 너무 버릇없게 해요 대화를 하다 자기말 이해를 못하면 엄마는 그것도 모르냐 제가 뭐라하면 엄마가 모르는걸 왜 자기한테 짜증내냐 이런식이예요 그러니 저도 성질나서 싸우고 반복이네요

사춘기딸 어떻게 대해야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10.05

    딸한테 사춘기에서 느끼는 몸의 변화와 짜증에 대하여 대기하고 있는 너무 길지 않은 방송을 들려주시는 건 어떨까요? 앉아서 이걸 봐라라고 하지 말고 그냥 잠깐 틀어놓으세요. 너무 여러 번 반복해서 틀어놓는 것도 당연히 화를 돋웁니다. 한 번쯤 듣게 해 주시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사춘기 딸이 학교에 가고 성장하고 배우는 것이 늘어나면서 자기가 배운 것을 가지고 자기가 보고 이해한 바를 가지고 조금 잘난 척을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어떻게 생각하면 소극적으로 그런 것들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고 늘 배운대로 겸손하고 그렇다는 것은 너무 일찍 철이 들고 너무 일찍 철들 수밖에 없는 원인을 주변 환경에서 제공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선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매우 부정적일 수도 있어요. 딸 아이가 밝게 성장 하고 있구나 지금 사춘기구나라고 생각해 주시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바라봐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너무 심할 때 그리고 학교에서도 딸아이가 그런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울 때는 그때는 개입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심할 때 '엄마에게 그러는 거 아니야!' 라는 추상적인 말보다는 이런 경우라면 '모르는 사람에게는 모를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면서 설명해주는 게 좋은 자세야. 그렇지 않을까.' 라고 한두번 정색하여 말씀하신 후에 그래도 되지 않거든 그런 반응 이든 어떤 반응이든 딱히 보이지 말고 무시하는 식으로 하셔서 그 행동을 소거 시키세요


  • 안녕하세요,고2 학생이에요.

    저도 최근에 부모님한테 신경질 내고 싸우는게 부쩍 많아졌는데

    사춘기때는 감정기복이 많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그날 학교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을 때 부모님이 말을 거시거나 잔소리를 하시면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아마 질문자님 자녀분도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등으로 신경이 예민할 수도 있으니 한번 정도는 너그럽게 참아주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저는 부모님과 주말 마다 진지하게 책상에 앉아서 고민이나 서로에게 불만이 있었던 점을 이야기하니,예전보다 싸우는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저의 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좋은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재빠른호돌이266입니다.

    사춘기는 누구나 오는 현상입니다

    저도 사춘기가 왔을때 어머니께 화내고 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철이들었더라구요

    누구나 오는 현상이고 스트레스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조금 기다려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사춘기 맞네여 우선 대화를 하실때 최대한 들어 주려고 하시구요 그리고 자꾸 꼬투리 잡고 그러면 더 엇나가니까 두번지적할꺼 한번만 하세요 이기간 지나가면 또 괜찮아 질껍니다 다만 버릇없이 구는건 제대로 지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