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 납치된거야입니다.
15세기초 우리나라 최초의 식이요법서인 식료찬요, 매계집, 향약집성방 등 많은 문헌에서 고추장에대한 기록이 있고, 닭이나 꿩에 고추장을 넣고 끓인 지금의 닭볶음탕과 같은 요리가 보약음식으로 등장합니다. 그시기 뿐만아니라 임진왜란 이전인 600여년 전에도 발효식품으로 이용되었다는 보고가 있을정도로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한국식품연구원의 보고가 있습니다. 그때는 초장으로 표기되있다고해요!
산초, 천초, 조피, 호초(후추)등 산초나무 잎과 열매로 만든 장을 초장이라 일컬었는데 17세기 고추가 들어오면서(본초강목) 고추를 사용하면서 고추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게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