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 아이들 주말에 머하나요?
저학년때는 마트가거나 나들이 갈때도 잘 따라 다니더니 이제 조금 컸다고 안따라다니네요. 집에서 폰보거나 티비보거나 친구들이랑 영통하고 톡하고 종일 뒹굴거리는데 밖에 같이 나가서 바람쐬고 놀고 오자고 해도 싫다고 친구랑 약속잡고 나가서 노는데 다른아이들도 그런가요? 주말에 뭐하나요?
안녕하세요. 예비 중1입니당!!! 제 의견으로선??? 아무래도 초등학교는 집과 가깝잖아요?!! 그래서 주변 친구들한테 부모님을 보여주는게 싫어요 ㅠ 전혀 오해하지마세요 창피한게 아니라 요즘 고학년 아이들은 패드립,부모님욕에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게 쓰다보니까 저희 부모님을 아끼게 돼용...아니면 떠님이 사춘기 일수도 있지만 !! 좋은 카페나((집에서 먼대로!!)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옷?((차타고 가세용!!)) 버블티가게? 마라탕 가게 탕후루? 등등 관심가는 곳을 일주일에 한번? 이 주에 한번? 정도 주말에 자주 나가시는 걸 추천!! 그리고 주말에 나간다면 2-3일 정도 미리 말해두세요! 자녀도 친구들과 약속, 집에거 쉬고 싶을 때 미리 말해두면 좋잖아용??
안녕하세요. 재빠른관박쥐37입니다.
요즘애들은 핸드폰 게임하느라 사실 뭘 해도 안갑니다. 그냥 핸드폰을 쥐어주면 차에 타서 같이 식당도 가고 하기는 하는데요
이건 어쩔수 없는 거 같습니다. 아직 기회가 있으시다면 아이들에게 개인 시간을 어느정도 제한을 해주고 부모님과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사실 많지만)는 것을 잘 어필해보세요.
아이들이 모를 수도 있긴한데 또 생각해보면 조카들은 말을 그렇게 해서 듣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굳건한사마귀212입니다.
초등학교 학생즈음 되면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걸 좋아합니다.
남자애들은 피시방도 자주가고 코인노래방도 가고
초등학생들도 거의 놀거를 알아서 맛집도 다니고 일반 중고등학생처럼노는거같아요
초등학생때는 주말에 대부분 친구들과 약속잡고 나가서 놀아버리더라구요...카페같은 곳 가자고 해도 절대 안가요.근데 좀 크고 중학생정도 되니까 그래도 카페정도는 같이 가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