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배당금의 개념을 알고 싶습니다
주식 배당금의 개념을 알고 싶어요 국내주식이 미국 주식 보다 배당금이 적은 이유가 시장경제의 규모 때문인가요 아님 한국 기업이 짠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꼭 국내 주식이 미국 주식들보다 배당금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미국보다 배당성향이 낮은 것은 사실이에요. 이러한 것은 한국의 기업 문화가 '가족경영'이라는 틀에 갇혀 있다 보니 회사를 개인의 소유로 인식하여서 주주들에 대한 배당을 실시하지 않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많이 펼치고 있으며, 배당금 지급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이런 성향이 적기도 하고, 시장의 규모도 많이 차이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배당금은 기업별로 다르기 때문에 국가별로 차이를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기업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의 배당율이 더 높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 기업과 주식사장의 역사 자체가 오래되었고,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숫자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습니다.
특히 미국의 기업들은 이익을 얻는 만큼 배당금을 높여 위주 친주주 정책을 펴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우리나라보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종목이 많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기업들의 지배구조 등의
문제와 최대주주 등의 재벌 등이 소수의 지분으로 기업을
지배하기에 이에 따라서 배당 등에 인색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주식 시장의 주식 배당수익률이 겨우 1.2%로 세계 33위 입니다. 증권거래소 조사 기사에 따르면 세계 주요 주식시장 36곳 중 배당수익률 기준으로 한국은 33위에 그쳤는데 세계 최저 수준의 배당수익률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는 셈인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기업가들의 인식 문제 인 듯 합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또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결국 ‘기업 성장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 덕분 입니다. 그런데 이익이 늘어나도 배당에 인색하다면 이 회사에 투자하는 사람 처지에서는 기업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낮을 수밖에 없고, 시장에서 부각되는 테마와 이 회사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지 등에 관심을 더 가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배당을 주는 이유는 기업이 이익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입니다. 배당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분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고 성장하기 위해 투자를 하고 운영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기업의 가치가 증가하면서 주식의 가치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주주들은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기업의 성공에 참여하고 이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의 배당은 기업이 이익을 주주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배당을 통해 주주들은 기업의 성과에 따라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주들의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인식됩니다. 배당은 보통 현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되지만, 주식으로 지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당은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주식 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 상황, 성과, 배당 정책 등을 고려하여 배당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당은 주식 투자의 수익을 증가시키고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기업은 배당을 결정할 때 재무 상황, 투자 계획, 성장 전망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것은 기업의 이익을 외부로 배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무적인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배당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주식에서 배당은 기업이 이익을 주주들과 공정하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주주들에게 투자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고 주식 투자의 매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두번째 질문이신 국내 주식의 배당이 미국주식보다 적은이유는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와 주식시장의 성숙도의 차이라고 판단합니다. 미국주식시장은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 친화정책을 적극 실시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주주를 대하는 태도가 아직 미국에비해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