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피지낭종 치료해야하나요?

Question

등에 피지낭종으로 의심되는 혹같은경우

치료를 꼭 해야할까요?

혹여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어떤 문제점들이 생기나요

생활하면서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치료를 하게된다면 어떻게 진행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지낭종은 표피 낭종이라고도 합니다.

표피낭종은 모낭의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부드러운 혹입니다

낭종 안에는 죽은 세포와 피지선에서 나온 기름기 있는 분비물들이 들어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흔히 두피, 얼굴, 몸통과 성기부에 발생하지만 몸의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기는 원인이 유전 생활습관에는 특별한 연관이 없습니다. 몸의 특성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일단 깨끗이 씻어주신다면 표피낭종의 감염위험도를 낮춰 줄수 있습니다.

표피낭종은 염증이 생기거나 보기 싫은 것이 아니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염증성 낭종은 피부를 작게 절개한 후 내용물을 빼낸 후 낭종의 벽을 이루는 껍데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만약 낭종 주위의 피부에도 염증이 있다면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등에 생긴 피지낭종으로 고민이시군요

일반적인 피지낭종은 특별한 치료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곪거나 통증을 유발한다면 치료 대상이 됩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일반 외과 진료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변을 완전히 수술적으로 절제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병변이 많을 경우 피부를 일부 절개한 후 내용물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제거합니다. 전기소작술, 레이저, 냉동치료 등으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경구 레티노이드의 경우 병변을 치료할 수는 없으나 병변을 일시적으로 작게 만들어주거나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염증성 병변에 스테로이드 병변 내 주사나 경구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지낭종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피지선(sebaceous gland)이 막혀 피지(serum) 배출이 되지 못하여 고여 형성되는 낭종(cyst)으로 낭종내에 액체 혹은 반고체의 형태로 채워져 있게 됩니다. 피부에 가장 흔히 나타나는 양성종양 중 하나입니다.
피지낭종은 여드름처럼 짜냈다고 해서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피지낭종은 반드시 낭종까지 제거되어야 합니다. 낭종 제거로 피지 및 각종 피부 노폐물들이 생성되고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재발률을 낮춰줄 수 있기 때문이죠.

완전한 제거를 위해서는 성형외과나 일반외과쪽 병원을 내원하셔서 수술적 제거를 받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피지낭종 (피지선에 생긴 고름 주머니) 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다면 항생제와 같은 약물치료로도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손으로 건드리지 마시고, 크기가 커지거나 재발이 빈번하다면 제거술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근처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등에 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피지 낭종이라고 하면 꼭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