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대출이자율이 올라 부동산 매매가 어려워지는 경우 상대적으로 전세의 수요가 높아져 전세가는 오를 수 있습니다.
2. 1번과 반대로 대출이자율이 낮아져 부동산 매매가 활발해지게 되면, 매매가는 오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전세의 수요는 떨어져 전세 가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는 전세대출 요건이 까다로워지게 되면 월세로의 전환이 많이 이루어져 전세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매매가가 전세가를 정하는데 기준이 되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역전세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