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강아지 코에 콧물이 항상 말라 있는데 안 좋은 것인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원래 강아지 코는 콧물이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이 건강하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집 강아지는 코가 촉촉하지 않고 항상 말라 있는 거 같은데 어디가 안 좋은 것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실내환경이 문제일 수도 있고

      수분부족, 영양부족, 스트레스

      또는 감염성 질환 등등이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생활환경 : 건조하고 차가운 실내

      -내분비질환 : 쿠싱, 당뇨 등

      -감기

      -감염성 질환 : 벼룩, 진드기, 구충, 모낭충 등의 감염으로 인해

      -피부질환 : 아토피

      -영양불균형 : 비타민, 무기염류, 수분, 그 외 영양소의 부족 등으로 인해

      등등이 있습니다.

      가습기를 틀어 실내를 습윤하게 조성하고, 강아지에게 물을 많이 먹여주세요.

      단기적으로 코에 바세린을 발라주셔도 됩니다. ( 강아지가 코를 핥지 않도록 밤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나 강아지는 늘 코를 촉촉하게 만들어 있습니다 강아지에 건강을 체크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글 쓰신 분의 강아지는 늘 코가 말라 있다고 하면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강아지 자신의 문제이고 두 번째는 집안에 습도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문제가 있을 때에는 빠른 시일 내에 건강검진을 한번 받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코가 항상 촉촉해야 건강하다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강아지 코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건조해질 수 있고,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잠을 자거나 잠에서 깼을 때, 난방이나 건조한 환경에 있을 때, 탈수나 알레르기가 있을 때 등은 코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코를 적절히 보습해주거나 습도를 조절하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해주면 코가 다시 촉촉해집니다. 하지만, 강아지 코가 지나치게 건조하고 갈라지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건강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기운이 없거나 발열이 있거나 구토나 설사를 하거나 피부병이 있거나 호르몬 질환이나 심부전 등의 질병이 있을 때는 코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들어 대사기능이 떠러지거나 대사질환이 있는 경우

      영양성 과각화증이 있는경우, 체온상승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 몇가지 전염성 질환등에 의한 이상 가능성이 높아

      종합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코가 말랐다고 해서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과각화증에 의한 건조로 코에 바르는 제품을 사용해도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마름코가 면역 매개성 질환이거나, 감상성기능저하증,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확인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