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가스비는 누구의 소유가되고 어떻게 사용되나요
이더리움은 전송할때 가스비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비용은 어떤 방식으로 산정되고 제시된 가스비는 누가 갖게되고 이 가스비는 어떻게 사용되어지나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경우 가스비 산정과 관련하여 EVM 상에서 거래를 처리할 때 실행되는 Opcode마다 필요한 가스비를 정해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트랜젝션이나 스마트 컨트랙트가 EVM 상에서 실행되고 처리된다고 했을 때 그에 따라 필요한 가스비가 정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EVM은 하나의 가상의 컴퓨터로도 볼 수 있는데, EVM에 연산 파워를 제공하는 것은 마이닝 노드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트랜젝션을 처리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비는 마이닝 노드들에게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끝으로 이렇게 마이닝 노드들이 보상으로 받은 이더리움은 마이닝 노드들의 수익이 되어 소유권이 넘어가게 되며 그 구체적인 사용은 마이닝 노드를 운영하는 채굴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가스비=가스가격* 가스한도
가스가격의 단위는 GWEI
1000000000 GWEI = 1ETH
가스비는 이더리움을 채굴하는 노드들에게 보상해주는 보상성 코인입니다.
EVM상태에서 코인 전송시 거래를 서로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해주고 블럭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노드들에게 책정된 수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래도 책정된 가스비가 많은것부터 먼저 처리해주는 것으로 완전~~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이더리움을 전송하고 싶은 사람은 1GWEI 부터 99GWEI까지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전송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가스비를 ~ 고고
조금 불합리 한것처럼 보입니다.
비탈릭도 의도적인 공격으로 인한 가스비 상승으로 막대한 금액의 가스비를 지불했다고 지적하고 나서기도 하였습니다.
하여튼 개선해야할 부분인것은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