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달 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고 지금도 또 이 증상이 나타나서 적습니다. 목젖이 있는 부위가 퉁퉁해지고 침 삼킬 때 살짝 아프고 신경 쓰이는데 목을 뻗어 하늘을 볼 때 되게 목이 퉁퉁해져서 불편합니다. 하지만 막 눈에 띄일 정도로 갑상선 목젖 부분이 튀어나오지는 않고 제가 누르면 조금 아픈 정도입니다. 이런 경우는 무엇인가요? 저번에도 몇 번 이런 적이 있어서 더 궁금하네요. 좋은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목젖은 입안쪽에 있는 부위이고 아마 말씀하신 목젖은 갑상 연골 주위를 의미하는 듯 합니다. 갑상 연골 주변이 아프다면 갑상선에 문제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답니다. 만약 입을 벌려 보면 보이는 목젖 주변 부위가 붓고 아프다면 편도선이 아는 것일 수 있지요. 증상이 자주 있다면 한 번 정도는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