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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23.07.22

하루에도 수십번씩 말을 바꾸는 아내 때문에 힘듭니다.

오늘 아침에 xx먹으러 가쟈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출발 1시간전에 다른거xx 먹으러 가쟈고 합니다. 30분있다가 xx은 어떨까 라고 했다가 출발 10분 남겨놓고 다시 처음에 말했던 데로 가쟈고 말을 바꿉니다. 항상 이런식으로 말을 바꾸다 보니 지치는데 어떻게 해야 이런 성격을 고치게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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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불타는 나방 7787입니다.

    아내분이 한 말을 잘 기억하지못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말로 뭐하러가자고 하지마시고 종이에 적어서 약속을 잡고 그것을 보면서 하나씩 해보면 어떨까요?

    문자로 적어놓은거라 그대로 실천하기도 쉬울거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22

    안녕하세요. 우아한참밀드리117입니다.

    진짜 의견을 수시로 바꾸는거라기보다 그냥 뭐라도 말을 하고 대화를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계속 받아주니 그렇게 하는듯합니다. 한번 이야기를 꺼내면 더이상 받아주지말고 처음 목적지로 가세요 약간의 다툼이 생기더라도 힘들지 않을려면 그렇게라도 해야 고쳐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한적한숲길에서만난까치입니다. 그것은 성격탓인것 같아요. 성격은 한번 갖추어지면 어른이 되면은 고치기가 정말어렵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직접 심각하다고 느끼고 고칠려고 노력을 해야합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서 시간을 기지고 대화로 고쳐보세요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 남자분이 화를 확내세요. 그리고 남자분이 먹고싶은걸 정해서 그걸로 가세요. 그럼해결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