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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지빠귀47
거창한지빠귀4723.10.31

퇴직한 남편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한달전 남편이 정년퇴직을 해서 집에 있는데 간단한 운동이나 집안일을 하자고 하면 그냥 놔 두라고 해요 ㅠㅠ 우울증 걸릴까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제2의 인생을 잘 살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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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남편분이 정년퇴직을 하여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두분이서 같이 할수 있는 취미활동을

    갖는게 무엇보다 좋습니다. 아니면 남편분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게 도와주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지금은 무엇을 하자고 할때가 아닌것같아요.더우기 집안일을 시키는건 더우울하게 만드는일입니다. 그냥 쉬게두는게 나을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남자들은그럴때 가만히 냅두는게.좋습니다. 스스로.움직일때.그때.뭐든지.도와주세요. 자꾸.위로한다구하시면 부작용만.옵니다


  • 안녕하세요. 엉뚱한왕나비257입니다.

    심적으로 많이 지치신 상태라면 회복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시간이 지나면 같이 공원에도가고 맛있는것도 먹자고 권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강제로 억지로 끌고 나가면 부작용이 더 심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남편분께서 정년퇴직 후 우울증에 걸릴까 걱정되신다고 하셨는데요, 정년퇴직은 새로운 삶의 시작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변화를 겪고,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편분께서 운동이나 집안일을 하기 싫어하시는 것은, 새로운 삶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남편분의 마음을 이해하고, 충분한 시간을 주면서 서서히 새로운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