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남편이 정년퇴직을 해서 집에 있는데 간단한 운동이나 집안일을 하자고 하면 그냥 놔 두라고 해요 ㅠㅠ 우울증 걸릴까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제2의 인생을 잘 살아야 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