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 이론의 시간지연에 대한 궁금증
안녕하세요. 상대성 이론에 관심 가지고 겉핥기로 맛보고 있는데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이 시간이라는게 사실상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물리적인 개념이 되는 것이잖아요? 실제로 인공위성을 통한 GPS 시스템도 마이크로초의 오차를 보여주고, 시계로 실험도 해봤구요.
그렇다면 결국 시간은 빛인가요? 제 생각엔
빛의 속도에 비슷하게 움직이는 우주선에서 빛시계가 있어서 5번 빛을 반사한다면 내부관찰자와 외부관찰자의 관측결과가 다르고, 외부 관찰자의 시간이 지연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절대적인 시간의 기준은 뭔가요? 내 관측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세포의 시간도 늦게 흘러서 결국 시간지연으로인해 내부와 외부의 관측자의 노화가 차이가 날 수도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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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상대성 이론이 말하는 것이 절대적인 시간의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관측 위치에 따라 물리 측정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상대성 이론을 설명하는 이야기 중 쌍둥이 역설을 보면,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온 쌍둥이가 더 젊습니다.
지구에 관측하던 쌍둥이 A가 10년이 흘렀더라도
우주여행을 한 쌍둥이 B는 1년만 시간이 흐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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