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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
넉넉한키위19124.04.06

일본이 오랫동안 엔저현상을 유지했다가 왜 최근들어서 엔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올릴려고 하는건가요?

일본은 코로나이전 아베노믹스라고 불리우는 정책으로 엔저현상을 인위적으로 유지하려고 했고 하물며 마이너스금리까지 실시하는데요

그러다 최근들어서는 전혀 다른스탠스로 금리인상에 엔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올릴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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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기간 제로금리에 따른 엔화약세로 임금이 높아지고 인플레이션율은 저하되어 장기침체가 지속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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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일본은 최근 아베노믹스 정책에서 벗어나 엔화 강세와 금리 인상 기조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아베노믹스 시절에는 양적완화를 통해 엔저를 유도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 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도 이 맥락에서 시행되었지요.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서 일본도 긴축 기조로 선회했습니다. 2022년 12월 기준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에 달해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작년 12월 양적완화 정책의 묶음을 약간 풀어 장기금리 상한선을 0.5%로 높였습니다. 이는 사실상 금리 인상의 첫걸음에 해당합니다.

    또한 최근 들어 일본은 엔화 약세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규모 엔화 매수 개입까지 단행했습니다. 이는 과거 엔저 기조와 정반대의 정책입니다.

    일본의 이 같은 정책 전환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소비심리 회복 등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과도한 엔화 강세는 수출 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앞으로 정책 운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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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엔저 호황을 누리며 다시 경제가 꿈틀대고 증시는 역대 최고점을 찍는 등 일본이 원하는 경제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엔저호황 뒤에는 물가상승과 임금상승 등 인플레이션이 기다리고 있기에 일본은 미국과 같은

      과오를 범할까 두려워 이제는 금리를 올리고 엔화를 빨아들이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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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 자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오랫동안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금리정책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결국에는 경제회복을 위한 다른 카드를 낸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7580#home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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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와 너무큰 금리 격차로 인하여

    엔화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는것도 향후 경제에

    심한 부담을 주기에 금리인상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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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엔화의 가치를 인상하려고 하는 이유는 일본 수출기업들의 성장으로 인해서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나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달러의 유출이 증가하다 보니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라고 보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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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오랫동안 엔저현상을 유지한 이유는 수출 촉진과 경제 성장을 위해 수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엔화가 저렴하면 일본의 수출 제품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기 때문에 수출이 촉진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엔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올리려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째, 엔저현상으로 인해 일본의 수출 기업들이 고통을 겪고 있어서 정부가 이를 해결하려는 것일 수 있습니다. 둘째, 엔화가치를 높이는 것은 일본의 인플레이션을 촉진하여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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