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도 뱅크런처럼 일시에 출금이 몰리면 암호화폐 지급이 불가능할 수 있나요?
은행은 지급 준비율에 따라 항상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거래소는 따로 감독기관이 없다보니 지급 준비율과 같은 제도가 없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럼 만일 뱅크런처럼 일시에 많은 출금이 몰리면 어떻게 되나요?
지급이 불가능 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거래소도 뱅크런처럼 일시에 출금이 몰리면 암호화폐 지급이 불가능할 수 있나요?라고 문의하셨는데요.
대형거래소인 업비트의 경우 아래의 공지사항을 보시면 암호화폐 및 예금실사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2019년 4월 1일기준으로
암호화폐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암호화폐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02.49%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금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금전 대비 150.66%의 금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출처:https://www.upbit.com/service_center/notice?id=821#slider1
위에 보듯이 대형거래소인 업비트의 경우 주기적인 실사를 제공함으로서 투자자들에게 안심하고 투자할수 있게 믿음을 주는 반면 중소형 거래소의 경우 뱅크런 사태 발생시 투자금을 회수할지 여부는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중소형 거래소 보다는 대형거래소를 이용하시는것이 안전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페이스북의 리브라의 경우도 발행이 되어서 금융위기때 뱅크런 우려가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제기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거래소는 따로 감독기관이 없다보니 지급 준비율과 같은 제도가 없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 법적으로 강제성을 띄고있지는 않습니다만, 거래소마다 자체적으로 가능한 자체적인 정해둔 기준에 맞추어 항상 일정 수준이상 준비하려고 합니다.
자신있는 거래소들의 경우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공지하기도 합니다.
그럼 만일 뱅크런처럼 일시에 많은 출금이 몰리면 어떻게 되나요?
지급이 불가능 할 수도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지급불가능한 상태로 선착순으로 출금처리되거나 하는등 문제가 발생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