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제국의 초대왕은 만코 카팍이라는 인물인데, 태양신 인티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신화 속 존재로 알려져 있어요. 실제 외모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당시 잉카족 남성 평균 키가 157cm 정도였고 고산지대에 적응된 체형이라 폐활량이 뛰어났다고 해요. 나라를 세운 계기는 태양신의 명령을 받아 쿠스코 지역에 도시를 건설하라는 사명을 받고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돼요. 만코 카팍은 쿠스코에 정착해 부족을 통합하고 왕국을 세우면서 잉카 문명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신화적 배경이 잉카 문명을 더 신비롭고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