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Afp(알파 태아단백) 수치가 9.2로 나온 것은 다소 높은 수치이긴 하지만 반드시 간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AFP는 간세포암, 고환암, 난소암 등 특정 종양에서 증가할 수 있으며, 급성 간염이나 만성 간질환 같은 비암성 질환에서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건강검진 결과가 모두 정상으로 나온 점은 매우 긍정적이며, 이전에 급성 간염을 앓은 적이 있다는 것은 AFP 수치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 초음파나 CT 스캔 등을 통해 간의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간기능 검사 결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