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무패입니다.
느릿느릿 느리게 이동하는 대표적인 동물하면
거북이와 달팽이를 떠올리게 되죠,
달팽이는 거북이와 다르게
몸 속에 뼈가 없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뼈가 없고 발도 없는 달팽이는
배근육을 고무줄처럼 몸을 늘였다 줄였다
물결치듯 움직여 이동하죠.
배근육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생기는
'배발"이라는 주름의 힘으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건조한 곳에서 이동이 어렵기에
이동시 발생하는 마찰을 줄이기 위해
배발 부분에서는 점액이라는 것을 분비하는데요.
이 점액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