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강아지에서 발생하는 대표 질환이 자궁 축농증과 유선종양인데
자궁축농증은 응급질환으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사망율이 100%이고 발병 후 수술을 했을때 사망율은 4% 정도로 알려져 있는 질환입니다.
또한 유선 종양도 50% 정도가 악성 종양이라 치료하지 않을 경우 100% 사망하는 질환인데 이들을 두고 "잔병" 이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다면 그 질환이 확률적으로 발생율이 매우 낮다면 비로서 낮은 확률의 질환이니 잔병이라 애써 무시할 수 있겠지만
https://diamed.tistory.com/303
자료에 나온 강아지 품종별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 발생율을 보면 절대 잔병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보셔야 합니다.
물론 확률적으로 평생 이런 질환이 없이 잘 살다가 가는 친구들이 반드시 있지만
글쎄요... 위 자료를 보시면 그 확률에 근거하기에 위험성이 너무 높아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