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래 같은 남자들끼리 좀 유별나게 그럽니까
제 주변 사람들이 좀 양아치 성향이였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진짜 뻑하면 여자 꼬셔오라고 자꾸 그러네요.
그럴거 같으면, 현실적으로 자기들이 소개시켜주던지...
자기가 소개시켜 주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까운 그런 심리인가...
막상 또 여자 사귀면 질투하고 제 외모 깎아내리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저는 나름 제 계획이 있고, 제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서
일단 직장 들어가서 돈부터 벌고, 그 돈으로 성형도 좀 하고 운동도 좀 하고 직장에서 전문지식도 쌓을려고 하는데
제 주변 사람들은 그걸 못 기다려주는 것 같습니다.
당장 몇 달 뒤면 취업할 거 같고(6개월도 안될듯요), 쌍꺼풀 수술은 직장 들어가서 2~3달 정도 있다가 할 생각이고
운동은 쌍꺼풀 수술 1달 후부터 바로 할 생각입니다. 키 몸무게는 170cm, 65kg구요.
솔직히 쌍꺼풀 수술에 취업 이 두개만 되어도 제 인생에는 좀 많은 변화가 생길 거 같거든요?
몸은 운동한다고 바로 좋아지는 게 아니니까 생략한다 치더라도...
외모가 많이 잘생져지고, 능력도 신입 중에서는 평균은 칠 거 같은데...
그렇게 해서 제가 원하는 여자를 사귀는 게 좋지 않나요?
지금 취업준비하는 거 때려치우고 주변 사람들 바램대로 여자 막 꼬시고 다녀야 합니까?
집안이 좀 산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질투하는지 아닌지 의심의 감정이 들긴 합니다.
20대 후반이고 진짜 1~2년 있으면 30 바라보는 나이에 클럽이나 헌팅포차 다니면서 꼬신다는 것도 좀....
제 생각이 이상한가요?
취업과정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고 회사 들어가서 열심히 돈 버는 게 더 나을까요?
제가 지금 취업 때문에 프로그래밍 공부를 빡세게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자꾸 재촉해서 짜증나네요.
제가 여자를 만나고 싶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뜻이 있어서 그런걸 사람들은 모르는건지...
같은 남자끼리만 있으면 그 대상이 누구인지 막론하고 친구한테 여자 꼬셔라 꼬셔라 이렇게 얘기합니까?
대화할 게 이거 밖에 없어서 그런가 하는 의심도 들고, 솔직히 저는 제가 원하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것도 있는데...
그냥 친구들이 양아치인건지 제가 이상한 건지 헷갈립니다.
그렇다고 공부 그만두고 돈 벌려고 알바 뛰기에도 시기가 너무 애매하잖아요.
구직 사이트에서 회사 10군데 이상 낸 상태이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다부진재규어223입니다.
어느선택을 하든 질문자님이 선택해야하는 문제 같습니다.
어느쪽을 선택하기 힘드시면 질문자님이 하고싶은거 하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원래 남자들이 모이면 여자이야기, 군대이야기 거기다 본능적으로 숫컷들은 경쟁이 있어서 상대 깎아내리기 등이 다반사 입니다. 이럴때는 이런 비생산적인 모임에 시간낭비하실 필요없이 그냥 홀로 책을읽던지 사색을 즐기시는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보통 여자 이야기 많이 합니다.
그나이에는 특히 그렇구요
그런데 그것이 너무 지나치게 과하면 좋지 않겠지요.
그런 열정을 다른곳에 쏫아 부으면 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