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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대벌래221
까칠한대벌래22123.11.19

근데 원래 같은 남자들끼리 좀 유별나게 그럽니까

제 주변 사람들이 좀 양아치 성향이였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진짜 뻑하면 여자 꼬셔오라고 자꾸 그러네요.

그럴거 같으면, 현실적으로 자기들이 소개시켜주던지...

자기가 소개시켜 주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까운 그런 심리인가...

막상 또 여자 사귀면 질투하고 제 외모 깎아내리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저는 나름 제 계획이 있고, 제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서

일단 직장 들어가서 돈부터 벌고, 그 돈으로 성형도 좀 하고 운동도 좀 하고 직장에서 전문지식도 쌓을려고 하는데

제 주변 사람들은 그걸 못 기다려주는 것 같습니다.

당장 몇 달 뒤면 취업할 거 같고(6개월도 안될듯요), 쌍꺼풀 수술은 직장 들어가서 2~3달 정도 있다가 할 생각이고

운동은 쌍꺼풀 수술 1달 후부터 바로 할 생각입니다. 키 몸무게는 170cm, 65kg구요.

솔직히 쌍꺼풀 수술에 취업 이 두개만 되어도 제 인생에는 좀 많은 변화가 생길 거 같거든요?

몸은 운동한다고 바로 좋아지는 게 아니니까 생략한다 치더라도...

외모가 많이 잘생져지고, 능력도 신입 중에서는 평균은 칠 거 같은데...

그렇게 해서 제가 원하는 여자를 사귀는 게 좋지 않나요?

지금 취업준비하는 거 때려치우고 주변 사람들 바램대로 여자 막 꼬시고 다녀야 합니까?

집안이 좀 산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기 때문에... 질투하는지 아닌지 의심의 감정이 들긴 합니다.

20대 후반이고 진짜 1~2년 있으면 30 바라보는 나이에 클럽이나 헌팅포차 다니면서 꼬신다는 것도 좀....

제 생각이 이상한가요?

취업과정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고 회사 들어가서 열심히 돈 버는 게 더 나을까요?

제가 지금 취업 때문에 프로그래밍 공부를 빡세게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자꾸 재촉해서 짜증나네요.

제가 여자를 만나고 싶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뜻이 있어서 그런걸 사람들은 모르는건지...

같은 남자끼리만 있으면 그 대상이 누구인지 막론하고 친구한테 여자 꼬셔라 꼬셔라 이렇게 얘기합니까?

대화할 게 이거 밖에 없어서 그런가 하는 의심도 들고, 솔직히 저는 제가 원하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것도 있는데...

그냥 친구들이 양아치인건지 제가 이상한 건지 헷갈립니다.

그렇다고 공부 그만두고 돈 벌려고 알바 뛰기에도 시기가 너무 애매하잖아요.

구직 사이트에서 회사 10군데 이상 낸 상태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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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9

    안녕하세요. 다부진재규어223입니다.

    어느선택을 하든 질문자님이 선택해야하는 문제 같습니다.

    어느쪽을 선택하기 힘드시면 질문자님이 하고싶은거 하시는게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원래 남자들이 모이면 여자이야기, 군대이야기 거기다 본능적으로 숫컷들은 경쟁이 있어서 상대 깎아내리기 등이 다반사 입니다. 이럴때는 이런 비생산적인 모임에 시간낭비하실 필요없이 그냥 홀로 책을읽던지 사색을 즐기시는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보통 여자 이야기 많이 합니다.

    그나이에는 특히 그렇구요

    그런데 그것이 너무 지나치게 과하면 좋지 않겠지요.

    그런 열정을 다른곳에 쏫아 부으면 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