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본 영화에서 사람이 우주복이 없는채로 우주에 방치되니까 몸이 점점부풀더니 터지는것을 보았는데 왜 그런현상이 일어나나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우주는 진공 상태로 지구에 당연하게 존재하는 대기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주 공간에 우주복 등 보호 장비 없이 나가게 된다면 사람은 급격한 감압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우주 공간에서 몸이 폭발한다는 상상은 오해입니다. 우주에서는 공기가 없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기체들이 평소보다 쉽게 팽창하게 되긴 하지만 몸이 터질 정도는 아니며 그 전에 질식이나 얼어붙게되니 터질일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 맨몸으로 나갈경우 몸이 터져 죽는건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몇몇 참작물의 연출로 인해 사실처럼 굳어진겁니다 실제로는 우주에 맨몸으로 나갈경우 질식사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는 공기가 없는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우주복이 없이 우주를 탐사하면 사람은 터지게 됩니다. 이는 우주에서의 기압 차이로 인한 현상입니다.
인체는 지구의 대기압을 기준으로 발달하였기 때문에, 우주에서의 기압 차이로 인해 인체 내부와 외부 압력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압력 차이로 인해 인체 내부의 기체들이 팽창하고, 최종적으로는 터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외부기압은 거의 0기압에 근접하지만, 우리몸은 1기압에 맞도록 외부로 힘을가하고있는 상태이기때문에 터질 수 있습니다.
사실 터진다기보다는 신체 내 액체들이 끓어 기화되어 빠져나오려고하는 현상이 더 강하게 일어나게됩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 우주복없이 노출되게 되면 우주에는 기압이 없기때문에 우리몸은 팽창을 하게 됩니다.
→ 우리몸 안에서 밖으로 미는 기압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팽창은 되겠지만, 상상하는대로 펑터지거나 하는정도는 아닙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