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행위 자체는 생리적인 욕구의 해소방법 중 하나로, 건강의 측면에서 볼 때에는 성병에 걸리거나 결혼한 후에 성관계가 힘들어지는 일은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너무 잦은 자위행위는 실제 성관계의 성적 흥분정도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 할 수 있는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남성의 자위행위는 적절한 빈도로 하는 경우 스트레스 해소, 전립선암 위험 감소 등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주하면 성기능 장애, 집중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 2-3회 정도가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몸의 반응을 잘 살피면서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