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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닭153
수줍은닭15324.04.08

같은과 짝사랑누나 고민이 있어요!!

같은과에서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요. 그 누나가 2월달에 미국 여행을 갔고 5월달에 돌아와요.

뭔가 돌아오면 같이 밥한끼를 하고 싶은데 2월달에 저랑 누나 둘다 졸업을 했어요. 학교에서는 단둘이 만난적이 없거든요. 같은과 사람들하고 같이 밥먹고 술먹고만 했어요.

미국에 있을때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스토리 올리면 답장하고 대화를 조금씩 하고는 있어요.

근데 누나는 저를 그냥 동생으로만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1. 갑자기 누나한테 한국 돌아오면 같이 밥먹자고 하면 많이 부담이고 거절을 하겠죠???

2. 그래서 연락을 하면서 밥먹자고 하고 싶은데 연락 할 핑계가 없는데 제가 야구를 좋아해요. 누나도 알고 있구요.

그래서 야구장 같은데 누나랑 뭐 닮은사람이 있어 생각나서 연락 해봤다라고 하면 너무 억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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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한국에 올 때 까지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세요. 뜬금없이 밥먹자? 이러면 어색할 수 있으니 계속해서 연락을 자주 취하고 분위기나 반응이 괜찮다면 한국오면 밥먹자고 미리 언질 띄워놓으세요~


  • 안녕하세요. 북신동 꼭미남입니다.


    짝사랑 하는 누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자연 스럽게 만남을 유도 하고 싶으신거네요.


    스토리 게시물로 서로 대화를 주고 받고 있다면 따로 다이렉트로 전화나 메세지는 안하고 있는 상황인거죠?


    그렇다면 입국후 곧바로 연락을 하는것 보단 시간을 좀 두어서 야구장에서 같이 야구도 보면서 응원도 하면 좋을듯 해요.


    그늘지고 잘 보이는 자리를 예약 하셔서 같이 가자고 해보세요.


    짝사랑이지만 이렇게 좋은 만남을 가진다면 누나도 마음을 열어 줄 수 있으니깐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상냥한당나귀216입니다.

    안녕하세요. 억지 아닙니다

    설사 억지이라고 보인다고 해도 누나 입장에선 그게 더

    좋아보일겁니다

    다 잘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