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설염으로 오신 증상으로 보입니다. 이는 외상, 치아 등 구강의 염증이 혀에까지 파급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연쇄상구균과 포도상구균이며, 가장 흔한 설염의 종류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생기는 카타르성설염이며, 그 밖에도 입안의 위생 상태가 불량할 때, 비타민 부족일 때, 혀에 상처가 생겼을 때, 특히 내분비 장애가 잘 조절되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강 위생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원인이 되는 요소를 교정하고 항생제와 진통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가글린 액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