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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한바다꿩6
숙연한바다꿩622.01.30

탈모약먹으면 제모해도 털이계속 날까요?

나이
33
성별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제모하고싶은 33세 여성입니다

그런데 m자 탈모로 고통받고 있어서요

약먹으면 털난다는 말이 있던데

약먹고 털나면 제모비가아까와서

그냥 계속 면도기나 제모크림을 이용해야 할까요?

아니면 머리털만 나는 약은 없을까요?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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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3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여성형 탈모증은 주로 나이 든 여성에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 수가 줄어드는 증상을 말하며 대부분 윗머리 부위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남성형 탈모와는 달리 앞머리선의 후퇴는 보이지 않고 탈모부위가 완전한 모발 소실로 진행되지도 않습니다. 여성형 탈모증의 치료방법에는 크게 약물요법과 수술적 방법 (모발이식)이 있으며 최근에는 자가혈소판풍부혈장 주사요법도 보조적인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탈모와 체모의 증가가 호르몬 분비이상과 관련이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우선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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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탈모약은 몸의 전반적인 호르몬 등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머리에만 적용하는 약을 처방받기는 어렵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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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현재 탈모방지제는 대부분 Finasteride 등 프로페시아 계열의 탈모방지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부위 마다

    효과가 달라서 두피에서는 탈모 효과를 방지하게 되나 얼굴이나 다른 부위에서는 탈모 효과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얼굴에서는 오히려 반대로 제모 효과가 있다는 결과도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제모 시술 중 탈모방지제의 복용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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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먹는 약은 아무래도 바르는 약에 비해서 전신적으로 효과가 나기 때문에 머리털 외의 털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털이 많이 나는 것이 불편하면 바르는 약 위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먹는 약을 써도 다른 털은 잘 안나는 경우도 있으니 우선 함께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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