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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극락조50
대범한극락조5021.04.09

고부사이갈등에서 어떡해야할까요?

고부사이갈등에서 중간에 남편입니다

제가 그렇게 말주변이 좋은게아니라서 이쪽저쪽 케어?한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잘안됩니다

서로간의 섭섭한점 등을 저에게 얘기하는데 솔직히 다 그만둬버리고 싶습니다

전 잘지내게 하고 싶은데 막상 얘기들을 하면 서로의 마음과 감정만 저에게 얘기할뿐 협의 하려하는 마음들이 보이지않아 .. 참..힘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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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희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부 갈등

    분명 누군가는 실수나 잘못을 했기에 이런 갈등이 생기는 거죠

    오해에서 오는 갈등 일 수도 있고요

    고부갈등은 누구나가 있어요 주위 지인들한테 물어봐도 100이면 100 고부 갈등이 있더군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누구나가 겪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충돌이라 생각이 돼요

    이런 고부 갈등에서 제일 난처한 게 나 편이라 생각이 되네요

    와이프와 부모님 사이에서 갈등 남편분은 그 사이에서 냉정하게 판단하고

    해결책을 빨리 찾아봐요 돼요

    남편분이 중요한 이유는 서로 간의 중재는 오직 남편분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라 생각이 돼요

    첫째는

    와이프 분과 대화해보세요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풀지 대화로 풀어보세요 남편분의

    섣부른 판단으로 질타하고 하지 마세요

    둘째는

    부모님과 대화해 보세요 어떤 보모든 자식이 불행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어요

    오해 때문에 갈등이 온다 생각이 돼요

    한 번에 고부갈등은 완전히 해결될 수 없다 생각이 돼요

    조금씩 조금씩 고쳐 나가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고부갈등으로 중간에서 힘드시겠어요.

    한국 사회에서의 고부갈등은 피해갈 수 없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남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직까지 한국 정서상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직접 불만을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고부갈등에서의 협의는 사실 어렵습니다.

    남편분께서는 어머니의 편을 들었다가 아내의 편을 들었다가 하기보다는

    아내의 입장에 서서 대변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어머니도 중요하시지만, 아들이기 때문에 어머니는 섭섭함을 느껴도 풀 수가 있습니다.

    천륜은 쉽게 끊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선택한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는 남편 분이 편을 들어주지 않으면 힘든 결혼생활 + 시집살이가 될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조금은 섭섭해도 아들이 그렇다면 한 발자국 물러서서 이해해주실 것 같기도 하네요.

    고부갈등의 정답은 없습니다.

    부부끼리 충분히 대화 한 후에 잘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부갈등의문제는참어려운듯합니다

    중간에서마치고래싸움에새우등턴진것처럼어려움이있는듯합니다

    이경우라면 중간에서 빠지는것도방법입니다

    오히려중재한다는것이 하나의방패가될수있기에 들어오는불만이나 부정적인부분을 커트하시고 직접이야기하도록하면 오히려 관계가좋아질수도있습니다

    너무스트레스받는다면상황이더 안좋아질수있으니 이상황에서 빠지는것을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한국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가 어떻게 하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화목하게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점일 겁니다.

    그 사이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연약한 한 남자가 있지요. 그대의 이름은 남편

    흔히들 부인들은 남편을 남의 편이라고 얘기합니다.

    저는 질문자분께 다른 각도에서 답변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머니와 부인에게서 나오는 말을 듣는 태도를 달리하라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은 다른 생각하지 마시고 그대로 들으세요. 속뜻이 뭐가 있을까하고 헤아릴려 하지마시구요.

    부인이 하는 말은 여자어라고 이해하시고 속뜻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중간에 있는 남편의 역할이 보일겁니다.

    또한 남편은 어머니앞에서 절대 부인 역성(부인편)을 들지 마시고(사전에 부인에게 어머니앞에서 하는 말은 나의 진심이라기 보다 둘의 관계개선을 위한 연기라고 말씀하시고) 어머니 편을 들으시면 어머니가 부인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겁니다.

    고부사이는 남편하기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