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IBM 사이먼이다. IBM사가 1992년에 설계하여 그 해에 미국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컴댁스에서 컨셉 제품으로 전시되었다. 1993년에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벨사우스에게 팔렸다. 휴대 전화의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주소록, 세계 시각, 계산기, 메모장, 전자 우편, 팩스 송수신, 오락까지 할 수 있었다. 전화 번호를 누르기 위한 물리적인 단추가 없이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여 손가락으로 전화 번호를 입력할 수 있었다. 또, 팩시밀리와 메모를 수행하기 위해 부가적인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 있었다. 문자열 또한 화면 상의 키보드로 입력이 가능하였다. 오늘날의 표준에서 사이먼은 매우 저가 제품으로 여겨져 있으나 당시에는 믿기지 못할 정도로 기능이 고급이었다고 평가 받았다.
스마트폰을 지금의 수준으로 발전시킨 곳은 애플의 아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