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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종다리119
듬직한종다리11924.01.19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요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을 안 드렸어요. 엄마는 항상 남자애들이 고백 하명 절대 받아주지 말라 큰일 난다 이러시는데 이해가 안 가요 제가 초딩도 아니고 중2인데 왜 연애를 하지 말라 하시는 걸까요.. 근데 엄마가 친구 어머니들과 다 친해서 친구가 제가 연애하는 걸 알고 있어서 곧 엄마도 제가 남친이 있는걸 알게 될텐데 알면 좀 많이 혼날 거 같아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요. 그리고 들킬까봐 너무 두려워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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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ccarino입니다.

    어머님께서는 요즘 세상이 흉흉하기도하고 해서 질문자님을 걱정하신것같은데요. 좀 보수적인 부모님들은 그런 분들이 꽤 계세요. 막상 어머님이 아시면 혼내시겠지만 계속해서 어머님께 절대 남친 이상한사람 아니고 나한테 도움 되는 사람이다 라는 믿음을 충분히 드리고 설득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럼 부디 예쁜 연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9

    안녕하세요. 호탕한치타274입니다.


    부모님께 진정성 있는 직언을 드려 보세요. 연애를 하더라도 본인의 앞가림을 충실히 하겠다는 확약, 그리고 인기가 없는 것보다야 인기가 있는 편이 더 낫지 않겠어요? 또 연애도 많이 해보고 남자도 많이 만나 봐야 어떤 놈이 더 좋은 놈인지 고를 것 아니냐고 말씀드려 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