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가면서 가치관과 생각이 계속해서 바뀌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러니하게 가족에게 큰 상처를 준 후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더 크게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준 후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부터는 계속 마음 속으로 반성하며 가족들에게 잘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건으로는, 20대 내내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일입니다. 그 사람과 헤어진 후 사람이 싫었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상대의 새로운 모습에 충격과 상처를 연속으로 받으면서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닫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니 제 인생에는 결혼이 없을거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 다 부질없는 일이라고 느껴졌고 사람은 다 이기적이고 위선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이제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여러 일을 겪고 경험하면서 계속해서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태도가 바뀌어 온 것 같습니다. 저 뿐 만 아니라 사람들 모두 여러 경험들을 하면서 계속해서 바뀌어 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